받기는 12일에 받았는데, 사무실에서 수령했고.
연휴라서 쭉 사무실에 그냥 보관하고 있다가, 15일에 잠깐 사무실에 나와서 교체했습니다.
기존의 3080 스트릭스에서 4천번대 기다리다가, 그냥 샀습니다.
4천번대 나오면 또 살지 안살지는 모르겠지만요.
성능은 솔직히 제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, 아무래도 기분상 좀 더 나아보이긴 하고..
체급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나 소음은 비슷하거나 더 낫습니다.
3080 스트릭스 사용할때는 온도는 70~75도 사이에서 놀았고, 팬소음은 조용한 편이긴 했습니다만, 특유의 고주파가 좀 신경쓰이는 편이었습니다.
3090ti AMP 익스의 온도는 67~75도 사이이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는 2~3도 낮아진 듯하고, 팬소음은 비슷한 편입니다.
다행히 고주파는 없습니다.
사무실에서 잠깐 사용한거라 1일 사용이라고는 하지만, 1~2시간 정도 사용한 것 같고..
아니다 싶으면 다시 3080 으로 복귀하려 했지만, 이왕산거 그냥 쓸렵니다.
3080이나 처분하러 가봐야겠습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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